▲ 광복 77주년을 맞아 8월 15일 구리아트홀에서 기념음악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77주년을 맞는 광복절인 15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광복기념 음악회가 열린다. 

세계자연특별시연합이 주최하고 구리클래시컬플레이어즈가 주관하는 음악회에는 지휘 정현구, 작곡‧편곡 최왕국, 백파이프 이용기, 소프라노 손정윤, 바이올린 김혜진 등이 클래식의 세계로 인도한다. 

▲ 광복 77주년을 맞아 8월 15일 구리아트홀에서 기념음악회가 개최된다

1부에서는 백파이프 이용기 씨가 Scotland the brave, Amazing grace, Highland cathedral, 소프라노 손정윤 씨는 나비야 환상곡, 청산에 살리라,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3악장을 김혜진(바이올린)씨가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아울러 교향곡 제3번 영웅 1악장, 교향곡 제5번 운명 4악장도 이어진다. 

정현구 지휘자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에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페이스글로벌연예타임즈 flxmfdirnk@gmail.com